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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말하기 위한 방법 본문

STUDY/English

영어를 잘 말하기 위한 방법

ALEPH.GEM 2021. 1. 16. 12:38

1. English is stress-based language

영어는 강세 중심 언어입니다.

여기서 강세란 말할 때 (크게+길게+높게) 발음하는 부분입니다.

극단적으로 원어민은 발음이 엉터리여도 강세가 있는 부분을 크고 길고 높게 발음해야 알아듣습니다.

 

강세가 없는 부분(단어, 모음, 자음)schwa sound라고 해서 약하고 얼버무린 소리가 되어 생략하는 것처럼 됩니다.

반대로 강세가 있으면 장(긴) 모음이 되는데 한국어보다 입술과 턱을 크게 해서 [애] 발음 비슷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 what a goal! 에서 a에 보통 강세가 없기 때문에 [와러 고울]로 발음하며 a 가 schwa sound [어]가 되지만 감탄사 이기 때문에 각각의 단어 모두에 강세를 주어서 끊어서 발음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a에도 강세를 받게 되어 a의 원래 발음인 [에이]로 발음되어 [왙 에이 고울]로 발음하게 됩니다. 

ex) banana를 [바나나]라고 발음하면 못 알아듣고, [버내너]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중간 na에 강세가 있어서 [내] 발음이 되고 나머지 모음들은 schwa sound가 되어 얼버무려져서 전부 모음이 전부 [어]처럼 발음됩니다.

ex) accept와 except는 실제로 들리는 발음의 차이가 없습니다. [-cep-]에 강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음절이 3개 있을 때 악센트가 가장 약한 가운데 모음은 생략합니다 

ex) family -> [팸리], business -> [빚니스] 

 

모음 사이의 t는 t에 엑센트가 없으므로 약하게 d나 r로 발음합니다. 

ex) water -> [워덜], computer ->[컴퓨덜], at eight -> [에데잍]

 

장음은 음 길이뿐만 아니라 엑센트가 있기 때문에 크고+길고+높게,  단음은 힘을 빼는 느낌으로 짧고 얼버무리듯이 발음합니다.

ex) beat 장모음, bit 단모음

 

2. Linking

말하기는 철자와 관계없이 자음과 모음이 번갈아가면서 발음해야 말하기 편합니다.

그래서 문장 전체를 단어 별로 끊어 읽는 것이 아닌 앞뒤 단어들의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면서 발음됩니다.

이것은 한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ex) Can I have a dinner? -> Ca ni ha vea di ner? ->[캐나이해버디너?]

 

 영어에서는 같은 계열(소리) 발음이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는 한 번만 발음합니다.

ex) dinner -> [딘너x][디너o], hot toast -> [하토우슽], black coffee -> [블래커fee]

 

 d와 you 가 만나면 쥬가 됩니다

ex) did you -> 디쥬, could you -> 쿠쥬 

 

3. Collocation

아무 이유 없이 원어민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연관 단어들로 이루어진 습관 표현이며 이것은 문법이 아닙니다.

원어민은 먹다를 I eat이 아닌 I have로 표현하며, 요리하다를 I cook 이 아닌 I make로 표현합니다.

비영어권 영어(콩글리시)와 영어권 영어의 차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어를 번역하는 말하기 쓰기가 아닌 상황에 어울리는(Collocation) 표현과 단어 조합을 익혀야 하는 이유입니다.

 

 

4. Remark

기타 발음 상 유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hope[ou] 영어는 순수 [ㅗ]발음이 없고 [ㅗ]와 [ㅜ]가 합쳐지는 느낌으로 해줘야 합니다

 

※영어의 무성음(성대를 울리지 않고 내는 소리) f, p, t, c, k, s, x, sh, ch, θ, 등은 whisper(속삭임)이라 모음(성대를 울리는 소리)과 결합 없이 단어 끝에 올 때 성대를 울리지 않습니다.. 단어 끝 무성음(성대를 울리지 않는 소리)들은 결합하는 모음(성대를 울리는 소리)이 없으므로 받침과 비슷하며 엑센트 또한 없으므로 속삭여서 입모양은 갖추어 발음하되 성대를 울리지 않습니다.

ex) leaf  -> [맆] ,  soup -> [숲],  

 

 모든 모음은 유성음(성대를 울려서 내는 소리)이고 영어는 자음 중에서도 유성 자음 v, b, d, g, z , y, w, l, th(that의 th발음) 이 있는데 특이하게 성대가 울리는 자음이라 하여 모음이 없어도 이미 성대가 울립니다. 그래서 모음과 결합하기 전부터 성대가 울리기 때문에 모음 마치 ''가 추가된 것처럼 되어버려 유성 자음들은 모음과 결합되면 유성음이 연달아 오게 되어 장(이중) 모음처럼(이중)모음처럼 길어지게 됩니다.

ex) bad [베앧], zoo [쥬우]

 

R과 L의 구별 

- R은 혀가 뒤로 오고 입술은 둥글기 때문에 R은 발음하기 전에 우(입모양만)를 붙인 것처럼 됩니다.

ex) radio -> [(우)래이디오], read -> [(우)릳] 

- L 유성 자음으로 r보다 혀가 앞으로 나오고 입술을 좌우로 벌려 앞에 '' 소리가 추가되어 r보다 길어지게 됩니다.

ex) lock -> [으뢐] , bottle -> [바드을], cool -> [쿠으을]

  

 p,t,k(c) 는 s 뒤에서 그리고 엑센트가 없는 데서는 된소리 화 됩니다.

ex) rate [(우)레이ㄸ], late [을레이ㄸ] sky [슦아아이], apple [애앱쁠]

 

. 발음기호[æ ]는 한국어의 [애] 보다 턱을 많이 내리고 길고 강하고 음정을 높게 발음합니다. 마치 [애]에다가 엑센트를 집어넣은 것과 비슷합니다. 엑센트를 넣지 않으면 일반 [에] 발음과 구분이 안됩니다.

- dad[æ ]장모음, dead[e]단모음

 

 

 

 

결론: 말할 때 발음과 문법은 크게 개의치 말고 다만 강세만은 바로 잡으십시오.

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훈련법이 바로 쉐도잉입니다. 

쉐도잉 합시다.

 

끗.

 

 

AA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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